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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건강관리

기미·잡티 예방, 양산과 함께하는 노후 피부관리 습관

by jjwyoon 2025. 6. 23.

노후 피부관리를 위한 양산 사용, 기미·잡티 예방법을 소개합니다. SBS 좋은 아침 방송 정보를 바탕으로 시니어에게 필요한 자외선 차단 습관과 피부관리 팁을 전합니다.

나도 모르게 쌓인 양산 다섯 개

어느새 양산이 다섯 개나 모였습니다. 선물 받은 것부터 여행지에서 충동적으로 산 것, 가볍고 접기 쉬워서 산 것도 있지요.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자연스럽게 양산을 챙기게 되는데, 나이 들수록 피부를 보호하고 싶은 마음이 커지는 걸 보면, 양산 하나도 노후 준비의 일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아침 방송에서 얻은 깨달음

얼마 전 시청한 SBS ‘좋은 아침’ 프로그램에서는 ‘갑자기 생긴 기미·잡티’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기미는 단순히 나이 때문만이 아니라 자외선, 호르몬, 유전, 스트레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생긴다고 합니다. 특히 이마·눈가·입가·팔자주름·목 부위는 노안이 두드러지는 부위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지요.

기미와 잡티를 예방하는 생활습관

전문가는 자외선 차단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하루 두 번 이상 덧바르고, 외출 시 양산, 챙 넓은 모자, 선글라스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했습니다. 또 세안 후 보습, 충분한 수면, 금연, 스트레스 관리가 피부 건강 유지에 큰 역할을 한다고도 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 이렇게 바르세요!

주름을 줄이기 위한 가장 기본이자 효과적인 방법은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바르는 것입니다.
특히 60대 이후 피부는 얇아지고 회복력도 떨어지기 때문에,
조금만 햇볕을 받아도 기미, 잡티가 생기기 쉽습니다.

1. 매일매일 꾸준히

흐린 날, 실내에서도 UVA 자외선은 들어옵니다.
매일 바르는 습관이 가장 중요합니다.

2. SPF 30 이상, PA++ 이상 선택

일상생활에서는 SPF 30~50, PA++ 이상이면 충분합니다.
지속시간도 길고 자극도 적은 제품을 선택하세요.

3. 외출 20~30분 전에 미리 바르기

자외선차단제는 흡수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합니다.
외출 직전보다 20~30분 전에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4. 충분한 양 바르기

얼굴 전체에 500원 동전 크기 정도의 양을 바르세요.
너무 적게 바르면 효과가 없습니다.

 5. 목, 귀 뒤, 손등까지 꼼꼼하게

노화는 얼굴뿐 아니라 목과 손등에서도 드러납니다.
이 부위들도 함께 발라주세요.

 6. 2~3시간마다 덧바르기

땀, 마스크 등으로 쉽게 지워집니다.
덧바르기용 선스틱이나 미스트형 선크림을 활용하면 편리합니다.


먹는 것도 중요해요!

기미와 잡티 예방에 좋은 음식도 소개되었어요. 대표적으로는 딸기와 대추가 있는데, 딸기는 ‘엘라그산’ 성분으로 멜라닌 생성을 억제해 주고, 대추는 피부 재생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평소 식단에 이런 항산화 과일을 더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노후에도 아름다운 피부를 위해

노후 준비는 경제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활기찬 외모 관리도 포함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피부 속 콜라겐이 줄어들고, 탄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매일의 습관이 중요하죠.
양산 하나로도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느끼며, 오늘도 저는 햇살을 가리는 작은 습관으로 노후 피부 건강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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